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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05 17:48
대하17장 신앙은 배움이고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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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805  

“또 그들과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 등 레위 사람들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9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유다 성읍들로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쳤더라 ” (17:8,9)

 

공교육을 거부한 아버지로 인해 16년간 학교를 다니지 못한 ‘타라 에스트오버’라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모르몬교 근본주의자인 아버지의 눈을 피해 17세에 처음으로 배움의 길을 접하게 됩니다. 후에 그녀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아버지는 세상 사람들을 ‘이방인’이라고 불렀지만 자신의 가족이야말로 ‘이방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에게 배움을 향한 열정은 새로운 문을 열어 주었고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배움의 발견’이라는 책을 쓰게 하였습니다. 배움은 우리 자신의 삶을 보는 눈을 얻게 하며 그 삶을 변화시킬 의지를 얻게 합니다.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 왕은 견고한 믿음의 왕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말씀  교육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왕이 된 지 3년 만에 종교 개혁에 가까운 말씀 운동을 펼쳤습니다. 신정 정치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국가 법률의 근간을 형성합니다. 고대 사회의 책은 파피루스나 양피지에 글씨를 새겨 만들었기에 일반 백성들이 율법책을 소유하기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사밧은 백성의 교육을 위해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파송하였습니다. 그들을 유다 여러 성읍에 보내 율법을 가르치게 한 것입니다. 레위 사람들이 흩어져 사는 이유도 각 성읍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치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유다의 성읍에 하나님의 율례와 말씀이 백성들에게 널리 보급되고 백성들을 가르치게 한 여호사밧의 모습은 오늘 우리 시대가 본받아야 할 귀한 도전과 귀감이 됩니다.

 

신앙은 교육입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것도 사명이며 열심히 배우는 것도 사명입니다. 끊임없는 가르침과 배움을 통해 주님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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