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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3 08:58
5월11일 새벽예배 대하 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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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796  

1 신앙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마라

 

1)히스기야는 성전과 제사를 회복한 후에 유월절을 지키게 한다.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기념하는 절기로 칠칠절, 장막절과 함께 구약의 3대 절기이다. 히스기야가 유월절을 지키게 한 것은 단순히 축제나 행사의 의미가 아니라 우상 숭배에서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회개를 촉구한 것이고 오랫동안 지키지 못해서 무뎌지고 약해진 그들의 신앙의 정체성을 다시 회복하고자 한 것이다. 유다만이 아니라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온 이스라엘에 공포하였는데 이는 분열된 민족이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가 되도록 한 것이다.

 

2)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유월절을 지키지 못했고 결국 신앙의 정체성과 삶의 기준을 상실하거나 약해졌다. 절기를 지킴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회복할 수 있었다. 즉 절기는 그동안 멀어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하는 적절한 방편이 된 것이다. 오늘 우리에게는 그것이 예배의 자리이고 기도의 자리이고 성도의 교제와 모임이 될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신앙의 자리에 약해진 모습이 분명히 있다. 오늘 우리가 회복해야 할 하나님 앞에서의 신앙의 모습은 무엇인가? 믿음의 자리를 통해 신앙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한다.  

 

2 믿음은 말씀 앞에 합당한 반응을 하는 것이다.

 

1)히스기야는 보발꾼(왕과 방백의 편지를 전달하는 사람)을 통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라는 편지를 전달한다. 남유다 백성들은 대부분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다. 그러나 북 이스라엘은 어떤 이들은 그 명령을 거부했고 오히려 조롱하고 비웃는 자도 있었다. 

 

2)은혜의 초청 앞에서 가지 반응이 있다. 조롱하고 비웃는 반응이 있다. 그러나 겸손한 마음으로 받는 사람도 있다. 믿음은 합당한 반응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발로 걷어차는 자들은 구원을 받을 없다.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셔서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는 자체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다. 오늘도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 행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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